*정동: 충동적인 감정
이것은 불쾌하거나 위협적인 정동과 생각이나 감정 사이에 거리를 만드는 정신적 작업을 수반한다.
다른 생각과 연상의 연결을 최소화 함으로써, 위협적인 기억, 감정등이 떠오르게 되었을때, 정동으로 인한 자신감이나 자신에 대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낮춘다.
프로이트는 이 개념을 예를 들어 묘사하였다: 연속적인 생각을 다른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정지시키는 것이다.
그의 이론은 의식과 거리를 벌림으로써 그는 그 인상이나 활동이 다른 생각과 연상적인 접촉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상징적으로 이해된다고 한다. 즉, 해로운 생각에 방어로써, 고립은 이 상처입히는 인식들이 다시 등장하거나 스스로를 상처입히는것을 예방할 수 있는것이다.
넓은 범위의 연구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생각을 고립시킴으로써 스스로를 방어한다는 결론을 지지한다.
부정적인 정보가 나타났을때, 고립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주 자연스럽게 행복한 생각이나 감정을 만들어냄으로써, 정동의 효과를 최소화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떠오르는 생각, 감정, 정보가 긍정적이는 부정적이던 간에 상관없이 훨씬 더 철저하게 처리한다. 이 높은 수준의 정보처리는 비슷한 정보와의 강한 연상적인 연결을 발달시킨다. 따라서 우울한 사람이 상처받는 인식을 회피하려고 할때, 그들은 자주 부정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생각을 하게된다. 인간과 동물에 대한 연구들은 고립이 사회적 위협에 대한 민감성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촉구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 연구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때 자신의 성과 기준으로부터 그것을 고립시킬수 있는 한, 자신의 성과에 대해서 만족스러워 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자들은 기준을 성과 이전, 이후, 그리고 이전과 이후 모두에 제공한다고 하자.
일찍 기준을 알게 된 사람들은 남들과 비슷하게 기준들을 기억했으나, 무시해 버렸다.
그들은 자신감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 시킨 것이다. 기준을 이후에 받은 사람들은 성과에 대해 덜 만족스러워 하였고, 규범과 비교했을때 성과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피할 수 없었다.
이 형태의 고립은 사소화(trivializing)라고 한다.
또다른 형태의 고립은 "임시적 괄호씌우기"(temporal bracketing)이라 불린다. 인식된 실패나 단점이 과거의 기억으로써 흘러내려갔을때, 현재 자신에게 미치는 효과는 제거된다.
이러한 과거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는 과정은 재탄생이나 개종, 약물중독 치료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 실천들은 효과적으로 고립을 적어도 몇가지 경우에서는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 행동돌은 과거 상황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으로 보여진다.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은 과거 실패들을 묘사할때 자주 임시적 브라케팅을 사용한다.
그들이 떠올리는 과거에 잘못한 것이 무엇이던 간에, 스스로를 고립함으로써 현재 상황이나 관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억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남들처럼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기억이 고립되어 있으므로, 그것들이 덜 문제된다. 가장 최근에 연구원들은 고립이 해로운 인지과정으로부터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어기제라는 것에 동의하였다. 이것은 현실을 왜곡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 대처기제라는 점에서는, 다른 대안(부정, 투사, 승화)들 보다도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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